[콤팩트뉴스] 서재응·최희섭 15일 합동 은퇴식 外

전 야구선수 서재응-최희섭(오른쪽). 스포츠동아DB

서재응·최희섭 15일 합동 은퇴식

KIA는 2일 “1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서재응과 최희섭의 합동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할 예정. 서재응과 최희섭의 은퇴식을 준비 중인 KIA 마케팅팀 관계자는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고향팀에 돌아와 팀의 10번째 우승에 기여했던 서재응, 최희섭의 이름에 걸맞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기억 속에 오래 남을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SK, 내일 ‘김광현 100승’ 기념행사

SK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김광현 100승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BO가 기념패를, SK 류준열 대표이사, 민경삼 단장이 트로피와 사진앨범을 각각 전달한다. 김광현은 자신의 기부금과 100승 기념 글러브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56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광현은 지난달 24일 NC와의 홈경기에서 KBO 26번째이자 좌완투수로는 3번째로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