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발롱도르 수상자 평균 보니…178cm+26세+백인+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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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2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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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발롱도르 수상자 평균 보니…178cm+26세+백인+공격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2015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메시는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5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1956년 제정한 ‘발롱도르’는 2010년부터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된 ‘FIFA 발롱도르’로 바뀌었다. 각국 대표팀 감독 및 주장, 기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영국 BBC는 역대 발롱도르 수상자 59명을 조사해 평균을 구했다.

이에 따르면 키는 178cm, 평균 나이는 26세, 백인(81.0%)에 갈색 머리(57.6%)가 가장 많았다.
각국 프로리그 별로는 이탈리아 세리에A가 18회, 팀별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10회 수상자를 내 최다 였다. 국적별로는 독일과 네덜란드가 각각 7회로 가장 많았고 포지션별로는 공격수(38회)가 미드필더(17), 수비수(3), 골키퍼(1)를 압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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