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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해외 도박 혐의 대체로 시인… “도박 금액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진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09 17:59
2015년 12월 9일 17시 59분
입력
2015-12-09 17:58
2015년 12월 9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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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미 프로야구 진출을 타진 중인 투수 오승환(33)이 국외 원정도박 혐의를 시인했다.
9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오전 7시경 오승환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5시간가량 조사했다”고 발표했다.
오승환은 조직폭력배 출신 국외도박장 운영업자 이 모 씨의 소개를 통해 2014년 11월 마카오 고급 카지노 VIP룸에서 거액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임창용 등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한 차례 정도만 원정 도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검찰조사에서 오승환은 대체로 혐의를 시인했으며, 도박 금액 부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이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승환을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이에 오승환의 메이저리그 진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오승환은 올 시즌을 끝낸 뒤 FA 자격을 얻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이었다. 만약 오승환의 혐의가 인정돼 법적 처분을 받게되면 취업비자 발급이 어려워 오승환의 미국 진출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선수생활이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앞서 한신 구단은 오승환의 국외 원정불법 도박 논란을 접한 뒤 사실상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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