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창단 스포츠토토 빙상단, ‘빙속 여제’ 이상화 영입 추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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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창단 예정인 스포츠토토 빙상단이 ‘빙속 여제’ 이상화(26·사진)를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일 “내년 강원 강릉을 연고로 창단되는 스포츠토토 빙상단의 간판선수로 이상화를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청과 결별한 이후 1년 동안 소속팀 없이 지내왔다. 이상화는 최근까지도 여러 실업팀의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상화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출전을 위해 독일에 머물고 있다. 이상화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 측은 “여러 영입 제의를 받고 있지만 아직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이상화#스포츠토토 빙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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