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소, 전국체전서 여자 자유형 100m 한국신

  • 동아일보

고미소(인천체고)가 20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여자 고등부 계영 400m 결선에 출전해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송민주, 김주희, 박진영과 함께 인천선발팀으로 출전한 고미소는 첫 영자로 나서 100m를 54초91로 주파해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계영 첫 주자의 기록은 해당 종목 기록으로 인정한다. 하지만 인천은 3분48초50으로 서울선발팀(3분45초99)에 뒤져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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