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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펄펄 날았다 ‘1골 1도움’…투헬 감독도 ‘엄지 척’
동아닷컴
입력
2015-09-18 16:29
2015년 9월 18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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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1골 1도움. 사진=스포츠동아DB
박주호, 펄펄 날았다 ‘1골 1도움’…투헬 감독도 ‘엄지 척’
박주호 1골 1도움
박주호는 18일 오전 2시(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BVB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5-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C조 크라스노다르(러시아)와 1차전에서 알카이 권도간과 중앙미드필더로 출전했다.
경기 초반에는 도르트문트가 주도권을 잡는 듯했으나 전반 11분 스몰로프의 정교한 패스와 마마에프의 슈팅에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미들과 풀백의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전반 23분과 30분 슈멜처와 카스트로가 강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비켜나갔다.
도르트문트가 골은 전반 추가시간에 터졌다.
전반 추가시간 왼쪽 측면으로 돌파하던 박주호는 정교하게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받은 긴터의 헤딩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에도 도르트문트와 크라스노다르는 접전을 펼쳤다.
후반에 들어 왼쪽 측면 수비수로 자리를 옮긴 박주호는 후반 추가시간에 좋은 위치선정으로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볼을 깔끔한 헤딩슛으로 극적인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역전승을 거둔 도르트문트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우리는 모든 면에서 고전했다. 우리의 플레이를 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선수들의 패스 플레이가 느슨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마인츠의 감독 때부터 박주호를 중용한 투헬은 그의 1골 1도움 활약을 두고 “난 박주호를 잘 알고 있다. 그는 100% 신뢰할 수 있는 선수이다”라고 치켜세웠다.
박주호 1골 1도움.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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