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메이저리그 완벽 적응, 3할 타율 눈앞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25일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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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자료:동아일보DB)
강정호 (자료:동아일보DB)
강정호 메이저리그 완벽 적응, 3할 타율 눈앞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여섯 경기 연속 2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강정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첫 두 타석에서 이미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피츠버그 타자로는 유일하게 여섯 경기 연속 2안타 이상을 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2할 8푼 9리로 끌어올렸습니다.

강정호의 활약 속에 피츠버그는 워싱턴을 7대 5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편 슈어저는 지난 6월 21일 피츠버그전에서 노히트를 달성, 피츠버그 타선을 압도했었다. 당시 강정호는 8회말 슈어저와 9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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