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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9일 개막 US여자오픈서 전담 캐디 없이 경기…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7-08 16:22
2015년 7월 8일 16시 22분
입력
2015-07-08 16:11
2015년 7월 8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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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세영(22·미래에셋)이 9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을 전담 캐디 폴 푸스코 없이 치르게 됐다. 미국 골프채널은 8일 푸스코가 대회 사무실에서 핀 위치와 코스 세팅 등의 정보가 담긴 문건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다 적발돼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로부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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