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국생체)의 통합을 위한 ‘통합준비위원회(통준위)’가 26일 출범했다. 이는 3월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27일까지 통준위 출범 시한을 정했기 때문이다. 통준위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회, 국생체, 국회 추천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문체부와 국생체 추천위원이 모여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차 회의를 열었다. 국회는 곧 추천위원 명단을 제출할 예정지만 체육회는 아직까지 추천위원을 정하지 못했다. 문체부는 국회와 체육회 추천 인사가 정해지는 대로 다음회의부터 참석시킨다는 방침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