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 세계선수권 남녀 복식 대표 선발

지난해 아시아경기 남녀 복식 챔피언이 나란히 정구 국가대표로 뽑혔다. 김동훈(순천시청)-김범준(문경시청) 조는 21일 전북 순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이수열-박규철(이상 달성군청) 조를 5-3으로 꺾고 2015 세계정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김애경-주옥(이상 농협) 조가 김보미-윤수정(이상 안성시청) 조를 역시 5-3으로 꺾고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