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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정지 18개월’ 박태환, 단체전 메달도 박탈…국내 규정상 리우올림픽 출전 불투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4 12:34
2015년 3월 24일 12시 34분
입력
2015-03-24 12:31
2015년 3월 24일 12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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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정지 18개월
자격정지 18개월
자격정지 18개월 게티이미지코리아.
자격정지 18개월 박태환, 단체전 메달도 박탈…국내 규정상 리우올림픽 출전 불투명
자격정지 18개월
지난해 9월 실시된 도핑테스트서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파문을 일으킨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6)이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 선수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도 모두 박탈당했다.
FINA는 23일(현지시각) 스위스 로잔 사무국에서 약물 검사에서 적발된 박태환을 출석시킨 가운데 청문회를 개최한 뒤 18개월 자격정지를 확정해 발표했다.
FINA는 공식 홈페이지에 판결문을 공개하며 “박태환이 해당 징계 기간 세운 기록들을 무효 처리하고 메달과 상금도 회수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 FINA의 도핑 규제 규정 11조 2항에 따라 단체전 동료들의 메달 역시 박탈한다고 알렸다.
앞서 박태환은 지난해 9월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메달 6개(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한 바 있다. 이 대회를 통해 역대 아시안게임 한국선수 최다 메달리스트(개인통산 20개)가 됐지만, 6개월 만에 없던 일이 됐다.
일단 박태환은 최악의 시나리오인 2년 자격정지를 피하면서 내년 8월로 예정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대한체육회 규정에는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은 경우 징계가 끝난 날로부터 3년 이내에 국가대표 선수가 될 수 없다고 명시돼 있어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해 7월29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포함된 ‘네비도(NEBIDO)’ 주사를 맞았고 두 달뒤 FINA의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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