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브라질 MF 마르싱유 영입…계약기간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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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9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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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헴멜 제공
충주헴멜 제공
충주험멜이 브라질 국적의 미드필더 마르싱유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충주는 19일 “등번호 27번을 배정받은 마르싱유는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돌파와 슈팅이 강점인 공격형 미드필더”라며 “올 시즌 충주의 공격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마르싱유는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지만 측면공격수 역할도 소화 할 수 있어 충주의 공격옵션에 다양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김종필 감독은 “올해 충주의 공격력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이며,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팀 공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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