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올해 3월 설립한 ‘렛츠런재단’(이사장 현명관) 회원들이 10일 충남 부여군 돌담마을을 찾아 지붕 개량 작업을 하고 있다. 취약계층 복지증진의 일환으로 ‘농어촌 어르신 보금자리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렛츠런재단은 이 마을 20가구의 석면슬레이트 지붕을 걷어내고 강화 플라스틱 지붕으로 교체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용우 부여군수, 이상정 다솜둥지 복지재단 이사장, 김상진 렛츠런재단 사무총장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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