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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음주사고, 만취한 채 운전대 잡아… 정지신호도 무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1 15:29
2014년 10월 1일 15시 29분
입력
2014-10-01 13:15
2014년 10월 1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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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 음주운전 (출처= 동아닷컴DB)
‘현정화 음주사고’
’탁구 여제’ 현정화(45·여)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된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1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현정화 감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말했다.
현정화 감독은 이날 오전 0시 50분쯤 술을 마신 상태로 재규어 승용차를 몰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부근 사거리를 지나다가 오모(56)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발생하게끔 했다.
MBC 측에서 공개한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는 현정화 감독이 타고 있던 흰색 차량이 빨간색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직진하는 검은색 모범택시와 그대로 충돌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직후 현정화 감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처분 기준을 훨씬 넘는 0.201%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서 현정화 감독은 “‘(어디에서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상대로 현 씨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에 들어갔다.
‘현정화 음주사고’ 사건에 경찰 관계자는 “현정화 감독이 술에 많이 취해 일단 귀가시켰다. 추후 일정을 잡아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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