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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3호 골’ 맹활약…UEFA “2분 되기 전에 균형 깼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10:52
2014년 8월 28일 10시 52분
입력
2014-08-28 10:51
2014년 8월 28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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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3호 골. 사진=스포츠동아DB
손흥민 시즌 3호 골
시즌 3호 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행을 이끈 손흥민(22·레버쿠젠)의 활약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 코펜하겐과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경기 시작 2분도 채 안 돼 결승골을 꽂으며 레버쿠젠의 4-0 대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전반 2분 상대 수비수의 패스 미스를 틈타 공을 빼앗은 뒤 최전방 공격수 슈테판 키슬링과 2대 1 패스를 주고받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시즌 3호 골이자 2경기 연속골 기록이다.
앞서 20일 1차전에서도 손흥민의 결승골로 3-2 승리를 거둔 레버쿠젠은 1∼2차전 합계 7-2로 여유 있게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나서 8경기 무득점에 그쳤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 3호 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손흥민의 시즌 3호 골이 터진 이후 레버쿠젠은 전반 7분 하칸 칼하노글루의 추가골, 전반 31분 키슬링의 페널티킥 추가골, 후반 21분 키슬링의 쐐기골을 더해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UE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버쿠젠의 본선행 소식을 전하면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손흥민에 대해 "2분이 되기 전에 균형을 깼다"고 평했다.
이어 손흥민의 골이 지난 24일 도르트문트와 리그 개막전서 7초 만에 터진 카림 벨라라비의 분데스리가 최단 시간 골과 유사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손흥민 시즌 3호 골.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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