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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3호 골…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메인 장식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8 09:48
2014년 8월 28일 09시 48분
입력
2014-08-28 09:41
2014년 8월 28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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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시즌 3호 골’
시즌 3호 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행을 이끈 손흥민(22·레버쿠젠)이 독일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덴마크 코펜하겐과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경기 시작 2분만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의 4―0 대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전반 2분 상대 수비수의 패스 미스를 틈타 공을 빼앗은 뒤 최전방 공격수 슈테판 키슬링과 2대 1 패스를 주고받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손흥민의 시즌 3호 골이자 2경기 연속골 기록이다.
앞서 20일 1차전에서도 손흥민의 결승골로 3―2 승리를 거둔 레버쿠젠은 1∼2차전 합계 7―2로 여유 있게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나서 8경기 무득점에 그쳤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 3호 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했다.
손흥민의 시즌 3호 골이 터진 이후 레버쿠젠은 전반 7분 하칸 칼하노글루의 추가골, 전반 31분 키슬링의 페널티킥 추가골, 후반 21분 키슬링의 쐐기골을 더해 4―0으로 완승했다.
경기 직후 독일 ‘빌트’는 “한국인 선수 손흥민이 69초 만에 코펜하겐을 상대로 깔끔한 골을 성공시켰다”며 “레버쿠젠은 이 골로 인해 지난 1차전(3―2) 승리에 이어 이날 경기도 4―0으로 승리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오른 4번째 독일 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 후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의 독일어 버전과 영어 버전의 메인을 모두 장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동료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손흥민의 얼굴을 내걸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흥민 시즌 3호 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흥민 시즌 3호 골, 정말 대단하다” , “손흥민 시즌 3호 골, 기특하고 자랑스럽네” , “손흥민 시즌 3호 골, 멋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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