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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자진 강판 ‘14승 실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4 11:19
2014년 8월 14일 11시 19분
입력
2014-08-14 11:17
2014년 8월 14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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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OTV MLB방송캡처
류현진,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자진 강판 ‘14승 실패’
‘햄스트링’
애틀란타의 어빈 산타나를 상대로 시즌 14승 사냥에 나섰던 류현진(27·LA다저스)이 경기 중 햄스트링 통증으로 자진 강판했다.
류현진은 14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터너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LA다저스는 2회초 공격에서 안타 다섯 개를 집중시키며 2점을 선취했다. 류현진도 2사 1루 첫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방면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7호 안타다.
류 현진은 그러나 2회 말 애틀란타 선두타자 '에반 게티스'에게 안타를 허용해 1실점 빌미를 줬다. 에반 게티스는 중전 2루타를 때렸고, 크리스 존슨의 희생번트로 3루를, 안드렐톤 시몬스의 2루 땅볼 때 홈으로 들어왔다. 류현진은 시몬스를 2루수 땅볼로 잡아냈으나 3루주자의 득점을 허용했다.
3회 들어 류현진은 3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4회말 2사 1,3루 상황에 처한 류현진은 시몬스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며 또 한점을 허용했다.
5회 류현진은 프레디 프리먼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해 2사 1, 2루 위기에 몰린 뒤 저스틴 업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2-3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6회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크리스 존슨과 안드렐트 시몬스를 잘 처리한 뒤, BJ업튼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다. 그런데 이때 류현진이 갑자기 얼굴을 찡그렸다.
급기야 업튼을 볼넷으로 내보낸 류현진은 햄스트링(오른쪽 뒷허벅지 부위)를 툭툭 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덕아웃쪽으로 사인을 보냈고 곧바로 트레이너가 뛰어올라왔다.
결국 류현진은 14승을 성공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이날 5와 2/3 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햄스트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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