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대표 감독 네덜란드 바우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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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최강국 네덜란드 출신 지도자가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네덜란드 주니어 대표팀 지도자를 지낸 에리크 바우만 코치(41)를 스피드스케이팅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바우만 감독은 단거리의 김용수 코치, 장거리의 권순천 코치와 함께 한국 대표팀을 이끈다. 보프 더용, 얀 블록하위선 등의 스타 선수들을 키워낸 그는 5년 연속 네덜란드 ‘올해의 톱5 코치’에 선정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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