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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니어핸드볼 우승, 비유럽 최초… “비인기종목 일냈다”
동아닷컴
입력
2014-07-14 15:52
2014년 7월 14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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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여자 주니어핸드볼 우승’
여자 주니어핸드볼 우승 낭보가 전해졌다. 올림픽을 제외하고 비인기종목에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여자핸드볼이 또 한번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보답했다.
한국 여자 주니어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13일(현지시각) 이계청 감독의 한국 대표팀은 크로아티아 코프리브니차의 프란갈로비치 경기장에서 펼쳐진 세계여자주니어 선수권 결승에서 러시아를 34대 27로 격파했다.
1977년 대회 창설 이후 준 우승만 세 번 차지했던 우리나라는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특히 상대인 러시아가 소련 시절이던 1985년과 1989년, 1991년 대회 결승에서 우리나라가 무릎을 꿇었던 상대여서 기쁨이 배가했다.
비유럽 국가가 대회 정상에 등극한 것도 이번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진은 주니어 핸드볼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돼 두 대회 연속 MVP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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