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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십자가’로 러시아 승점 삭감… 피파 초강경 카드 꺼낼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4 18:38
2014년 6월 24일 18시 38분
입력
2014-06-24 18:35
2014년 6월 24일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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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켈트십자가, 러시아 대표팀 승점삭감’
러시아 대표팀이 ‘켈트 십자가’로 인해 승점 삭감의 중징계를 받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위기에 놓였다. 자력 16강 진출이 불가능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으로선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러시아 스포츠 통신사 R-스포르트는 지난 19일 “국제축구연맹이 러시아 대표팀에 ‘승점 삭감’의 중징계를 내릴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팬들은 한국과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켈트 십자가’가 그려진 걸개로 응원했다.
이른바 ‘켈트 십자가’는 유럽에서는 이미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舊 나치 정권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FIFA는 축구 경기장에서 켈트 십자가를 사용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 중이다.
R-스포르트의 보도에 FIFA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FIFA가 러시아 승점 삭감의 초강경 카드를 꺼낸다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에 청신호가 밝혀진다.
FIFA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부터 징계 규정 55조를 수정해 승점 삭감 장치를 만들었다.
규정에 따르면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한 것이 1회 포착되므로 승점 3점이 자동으로 삭감된다.
러시아 대표팀에 승점 3점이 삭감되면 현재 가지고 있는 승점 1점이 -2점으로 변화해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무조건 탈락을 의미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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