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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어’ 이영표, 스페인 칠레 예언도 적중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19 11:39
2014년 6월 19일 11시 39분
입력
2014-06-19 11:35
2014년 6월 19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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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따봉 월드컵’
‘인간문어’ 이영표, 스페인 칠레 예언도 적중
최근 ‘2014 브라질월드컵’ KBS 해설위원을 맡은 이영표 위원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이번 월드컵에서 이영표 위원이 예측한 말들이 현실로 다가오자 온라인에서는 이영표 위원에게‘인간문어’라는 별명도 붙었다.
19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예선 2차전 스페인 칠레와의 경기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진행됐다.
이날 스페인은 바르가스, 아랑기스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2로 패하며 각각 2연승을 기록한 네덜란드와 칠레에게 밀려 조별 예선 탈락이 확실시됐다.
앞서 이영표 위원이 발언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
이영표 위원은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 2TV ‘따봉 월드컵’에 출연해 스페인 칠레 전 예상을 묻는 질문에 “6대 4 정도로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었다.
이영표 위원의 월드컵 결과 예상 발언에 누리꾼들은 “이영표 스페인 칠레 예언, 정말 인간 문어다”, “이영표 스페인 칠레 예언, 신통방통 이영표”, “이영표 스페인 칠레 예언, 닭살 돋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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