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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독일 포르투갈] ‘박치기 퇴장’ 페페에 호날두, ‘나라 잃은 표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7 13:32
2014년 6월 17일 13시 32분
입력
2014-06-17 13:20
2014년 6월 17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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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
‘페페 박치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동료선수 페페(31·레알마드리드)의 퇴장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17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독일전에서 페페는 전반 37분 토마스 뮐러(24·FC 바이에른 뮌헨)와 몸싸움 중 그의 머리를 팔로 가격했다.
하지만 페페는 쓰러진 뮐러의 머리를 박치기하는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했다.
‘페페 박치기’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페페 박치기 최악이네. 왜 저럴까”, “이번 경기 진짜 재미없었다”, “페페 박치기 퇴장 고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독일은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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