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2억9100만원…국산 경주마 경매 최고가 경신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3월 21일 07시 00분


2억9100만원…국산 경주마 경매 최고가 경신

18일 제주육성목장 경매장에서 열린 국내산 경주마 경매에서 2억9100만원의 역대 최고 낙찰가 기록이 세워졌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고가의 주인공은 모마 ‘제니튜더’와 부마 ‘메니피’의 자마이다. 이번 경매에서 지난해 3월 세워진 기존 최고 낙찰가 2억9000만원보다 100만원이 높은 몸값을 기록했다. 총 97마리의 2세마가 나온 이번 경매에서 44마리가 새 주인을 만나 낙찰율 45.3%, 평균낙찰가 5239만원을 기록했다.

이쿠 기수, 한국서 6개월 더 활동

렛츠런파크 서울의 유일한 외국인 기수 쿠라카네 이쿠야스(38)가 6개월 더 한국 무대에서 활동한다. KRA 한국마사회는 9일 이쿠 기수의 기수 면허 갱신 신청을 승인했다. 2007년 외국인 선수제 도입과 함께 한국을 찾은 이쿠는 22개월 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총 1056전 106승, 준우승 85회(승률10.0%)의 성적을 기록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2013년 4년 만에 한국 무대에 컴백해 529전 74승(승률 14%·복승률 25.3%)으로 시즌 다승 4위에 올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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