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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국제마라톤]한국 여자마라톤, 10위권 내 5명 진입 ‘기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6 14:20
2014년 3월 16일 14시 20분
입력
2014-03-16 12:38
2014년 3월 16일 12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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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2014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5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국내 여자부 1위 김성은(삼성전자)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 | 동아일보 특별취재팀
한국 여자마라톤이 국내 유일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골드라벨 대회인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청계천~종로~서울숲~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42.195km 코스에서 열린 2014 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5회 동아마라톤대회.
한국 여자마라톤은 이날 대회에서 간판스타 김성은(25·삼성전자)이 2시간29분31초로 전체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2시간27분20초를 기록, 한국 여자마라톤 역대3위 기록으로 우승한 김성은은 이날 권은주가 세운 한국기록(2시간26분12초·1997년) 경신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은 김성은에 이어 최보라(2시간32분43초·경주시청), 박호선(2시간38분23초·삼성전자), 최경선(2시간39분10초·충남체육회), 백순정(2시간39분21초·삼성전자)이 나란히 6~9위를 기록, 10위권 내에 5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비록 17년 만의 한국기록 경신에는 실패했으나 한국 여자마라톤의 선전은 ‘명품 마라톤 대회’를 한층 빛나게 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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