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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금메달 “올림픽이라 생각안하고 월드컵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2-12 09:53
2014년 2월 12일 09시 53분
입력
2014-02-12 09:16
2014년 2월 12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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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이상화 금메달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결승에서 1·2차 합산 74초7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땄다.
합산 기록과 중국의 왕 베이싱 선수와 겨룬 2차 레이스에서 기록한 37초28은 모두 올림픽 신기록이다.
이상화의 올림픽 2연패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사상 첫 기록이자 대한민국의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처음으로 기록됐다.
경기 후 이상화 선수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2차 레이스에서 상대 선수(왕 베이싱)가 같이 가주는 바람에 좋은 기록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솔직히 부담이 있었다”며 “올림픽이라 생각하지 않고 월드컵이라고 생각해 좋은 기록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이후 열린 시상식에서 케빈도로겟 코치와 함께 기쁨을 나누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화 금메달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상화 금메달, 적수가 없었다”, “이상화 금메달, 평창도 부탁해요 이상화”, “이상화 금메달, 한국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이라니 대단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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