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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실수, 오륜기 눈꽃… “푸틴이 화났겠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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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8 10:58
2014년 2월 8일 10시 58분
입력
2014-02-08 10:58
2014년 2월 8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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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실수 오륜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실수 장면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지난 8일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러시아 소치 피시트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이번 올림픽 개막식은 일명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이날 개최국 러시아의 국기가 게양된 후 눈꽃 모양이 오륜기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기서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실수가 발견됐다. 아메리카 대륙을 상징하는 가장 오른쪽 위에 있는 다섯 번째 눈꽃 오륜기가 안 펼쳐졌다.
특히 개회식이 시작된 지 10분도 채 되지 않아 발생한 실수에 네티즌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실수 오륜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실수치고는 너무 크네”, “푸틴 화났겠다”, “오륜기가 사륜기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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