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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女모굴 ‘간판’ 서정화, 부상으로 1차예선 불참…서지원 24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7 11:38
2014년 2월 7일 11시 38분
입력
2014-02-07 08:24
2014년 2월 7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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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화 부상/소치=변영욱 기자 cut@donga.com)
‘서정화 부상’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의 ‘간판’ 서정화(24·GKL)가 훈련 중 부상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1차 예선에 나서지 못했다.
서정화는 6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악 클러스터에 위치한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1차 예선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다 부상해 출전하지 못했다.
서정화는 둔덕을 타고 내려오던 도중 굴러 넘어지면서 머리 쪽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화는 이후 현지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경기장을 내려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함께 경기를 치른 서정화의 사촌 동생 서지원(20·GKL)에 따르면, 머리 쪽에 약간의 충격을 받은 서정화는 경기 순서가 너무 앞쪽이라 1차 예선에 나서지 못했다.
1차 예선에서 5번째 순서였던 서정화는 아예 1차 예선을 포기했다. 8일 열리는 2차 예선을 통해 결선 진출 기회를 남겨두고 있으나, 출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굴 종목은 1차 예선에서 상위 10명이 결선에 오르며, 2차 예선에서 나머지 선수들이 다시 경쟁을 펼쳐 10명이 추가로 결선 무대에 오른다.
앞서 서정화는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예선 21위에 그쳐 간발의 차이로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1차 예선에서 23번째로 경기에 나선 서지원은 15.95점을 획득해 24위로 1차 예선을 마쳤다.
서지원은 점수의 50%를 차지하는 턴 동작에서 8.9점을 받았다. 점수의 25%를 차지하는 주파시간에서는 33.49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4.65점을 획득했으며, 중간에 점프대에서 선보인 공중동작(점수의 25%)에서는 2.40점을 받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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