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볼빅 시상식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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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은 16일 2013년 판매 실적이 우수한 거래처 두 군데를 선정해 2000만 원 상당의 기아차 K3를 부상으로 전달하는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우수한 판매 실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쓴 우수 거래처에 대해 포상 및 격려 차원의 시상품을 증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코브라골프‘바이오 셀(Bio Cell)’ 드라이버(사진)를 출시했다. 이 클럽은 8가지 탄도와 구질 선택이 가능한 ‘마이 플라이 8’ 기능으로 9도, 9.5도, 9.5도 드로, 10.5도, 10.5도 드로, 11.5도, 11.5도 드로, 12도의 5가지 탄도와 3가지 드로 구질을 간단한 조작만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헤드 색상은 화이트, 오렌지, 블루, 블랙 등을 선택할 수 있다. 48만 원. 070-7012-0888

○ 경기 가평군 아난티클럽 서울은 2월 7일까지 눈 덮인 자작나무 숲을 트레킹하며 즐기는 ‘스노 디스크 골프’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1940년대 미국에서 유래된 디스크 골프는 원반던지기와 골프가 결합된 스포츠로 4인 1조가 돼 9홀 또는 18홀을 돌며 원반을 던져 골 홀에 맞히는 게임이다. 스노 디스크 골프 요금은 1인 기준 5만 원이며 점심 식사와 원반 2개가 제공된다.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세리데니스골프(대표 박노준)와 후원 계약(사진)을 했다. 앞으로 2년 동안 의류와 용품 일체를 지원받게 된 박세리는 “디자인과 기능성은 물론이고 경기력을 위한 선수의 의견을 반영한 의류를 제작해 줘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데니스골프는 최경주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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