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남미 축구스타 총출동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6월 26일 21시 10분


코멘트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축구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메시의 친구들’ 팀과 그 외 초청선수들의 맞대결로 펼쳐지는 ‘메시 인 배틀 오브 더 스타’가 30일 오전 9시(한국시간) 콜롬비아의 아타나시오 기라르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기에는 메시 그리고 메시와 친분 있는 선수들, 남미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대거 나선다.

‘메시와 친구들’ 팀에는 메시와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비롯해 마렉 함식(나폴리), 파블로 아이마르(벤피카), 마르코 마테라치(은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세계 올스타 팀’에는 호비뉴(AC밀란),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 시티), 훌리오 세자르(퀸스파크 레인저스) 등이 출전한다.

또한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있었던 보안 크르키치(AC밀란)와 평소 메시에 대한 동경의 뜻을 표해온 이탈리아 공격수 안토니오 카사노(인터 밀란)도 초청명단에 포함됐다. 종합편성채널 MBN이 생중계한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