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조성민 KT와 재계약… 조동현은 은퇴

  • 동아일보

올해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힌 조성민이 원소속 구단인 KT와 재계약했다. KT는 15일 “조성민과 총액 4억7000만 원(연봉 4억 원, 인센티브 7000만 원)에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2∼2013시즌에 조성민이 받은 보수 총액(3억5000만 원)보다 1억2000만 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김민수(SK), 김승현(삼성), 주태수(전자랜드)는 원소속 구단과 재계약했고 조동현(KT)은 은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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