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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두 경기 만에 안타 생산 재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30 17:18
2013년 4월 30일 17시 18분
입력
2013-04-30 12:35
2013년 4월 30일 12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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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메이저리그 최고의 '출루 기계'로 성장한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2경기 만에 안타 생산과 득점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8일 워싱턴전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린 후 전날 볼넷 하나로 숨을 골랐던 추신수는 안타 생산을 재개했으나 시즌 타율은 0.344에서 0.340으로 약간 떨어졌다. 출루율도 조금 하락해 0.484. 하지만 시즌 20득점으로 리그 3위에 자리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자로 나서 불방망이를 자랑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우완 에이스 애덤 웨인라이트의 초구인 싱커를 노려 중견수 쪽 2루타를 만들어냈다.
다음 타자 잭 코자트의 투수 앞 희생 번트로 3루를 밟은 추신수는 이어진 조이 보토의 우전 안타로 홈을 밟았다.
3회와 5회에도 각각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루수 땅볼과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웨인라이트는 추신수가 상대적으로 약한 몸쪽 직구를 던져 각각 공 2개, 1개 만에 추신수를 잡아냈다.
추신수는 다시 첫 타자로 나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바뀐 투수 랜디 쵸트를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몰아갔으나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신시내티는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이 9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아 2-1로 이겼다.
피츠버그는 15승 12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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