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대호, 야쿠르트전 2안타…시범경기 ‘5할 타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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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6일 07시 00분


오릭스 이대호. 스포츠동아DB
오릭스 이대호. 스포츠동아DB
이대호, 야쿠르트전 2안타…시범경기 ‘5할 타자’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이대호(31·사진)가 15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벌어진 야쿠르트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회 2사 2루서 우전적시타로 타점을 올린 뒤 후속 안타로 득점도 신고했다. 6회 1사 2루서 다시 우전안타를 뽑은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이대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500(10타수 5안타)이다. 오릭스가 4-2로 이겼다.

도미니카, WBC 2R 승자전서 미국 꺾고 4강 합류

도미니카공화국이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2조 승자전에서 미국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미국은 16일 푸에르토리코와 마지막 1장 남은 4강 티켓을 다툰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RA 디키(토론토)와 메이저리그 최고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애틀랜타)을 상대로 모두 점수를 뽑아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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