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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시즌 5호골… 2경기만에 ‘골 맛’ 봤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06 13:15
2013년 1월 6일 13시 15분
입력
2013-01-06 01:02
2013년 1월 6일 0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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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두달만에 풀타임..김보경 출전명단 제외
한국 축구 대표팀의 날개 이청용(25·볼턴)이 6일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에서 전반 12분 선제골을 뽑았다.
최근 좋은 컨디션을 자랑하던 그는 새해 첫 골을 터뜨리며 힘차게 도약했다. 또 이청용은 유럽 무대에서 뛰는 해외파들 가운데 새해 1호골을 터뜨린 셈이다.
그는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이청용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서 터뜨린 4골을 더해 5골째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버밍엄과의 챔피언십 경기 후 일주일 만이자 2경기 만에 이날 다시 골 맛을 봤다.
볼턴은 선덜랜드와 2-2로 비겨 32강 출전권을 놓고 재경기를 치른다.
이청용을 제외하고 유럽 무대에서 뛰는 박지성(퀸스파크레이저스), 기성용(스완지시티), 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함부르크), 차두리(뒤셀도르프)는 아직 득점하지 못했다.
해외파 맏형 박지성이 오랜 만에 풀타임을 뛰었으나 퀸스파크레인저스는 승리하지 못했다. 퀸스파크레인저스는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웨스트브로미치와의 64강전에서 1-1로 비겨 재경기를 치러야 한다.
박지성은 작년 10월 22일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이후 두 달여 만에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전반 27분 골지역에서 날린 왼발 발리슛이 크로스바를 넘어가 아쉬움을 남겼다.
상대의 거친 반칙에 수차례 프리킥을 얻어내는 등 분투했으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퀸스파크레인저스는 0-1로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에 키런 다이어가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렸다.
한편, 한국 대표팀의 측면 공격수 김보경(24)은 메이클스필드와의 64강전을 앞두고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카디프시티는 1-2로 져 탈락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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