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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브루클린 네츠, 에이버리 존슨 감독 해임… 성적 부진 책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28 09:18
2012년 12월 28일 09시 18분
입력
2012-12-28 09:15
2012년 12월 28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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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
[동아닷컴]
미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의 에이버리 존슨 감독(47)이 해임됐다.
빌리 킹 브루클린 단장은 전날 밀워키 벅스전 패배 후 기자회견을 열고 존슨 감독의 해임을 발표했다. P.J. 칼리시모 코치가 감독직을 대행할 예정이다.
존슨 감독은 첫 15경기에서 11승 4패를 기록하며 쾌조의 시즌 출발을 보였다. 동부 컨퍼런스 이 달의 감독에도 선정됐다. 하지만 이후 3승 10패로 무너진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존슨 감독의 임기는 올해가 마지막이었다.
브루클린은 시즌 전 데론 윌리엄스를 잔류시키고 조 존슨을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비록 실패했지만 드와잇 하워드(27·LA레이커스)의 영입도 꾸준히 타진했다. 그랬던 만큼 현 14승 14패(동부 8위)의 성적에 만족하지 못했던 것.
또 팀의 주축 선수인 윌리엄스 등 선수들과의 사이도 좋지 못했다. 윌리엄스는 최근 “유타 시절이 좋았다. 제리 슬로언 감독 같은 철저한 시스템 농구가 그립다”라고 말해 이들의 갈등을 표면화시킨 바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감독으로 슬로언 전 유타 감독이 부상하고 있다. 시즌 초 LA 레이커스로의 컴백 논의가 있었던 필 잭슨 전 감독과도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 감독은 “이것이 비즈니스”라면서도 “감독에게는 구단과 선수의 신뢰와 지지가 필요하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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