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 2만 1130명 입장…수원, 3년연속·통산 8번째 40만 관중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10월 29일 07시 00분


28일 수원 삼성-울산 현대전이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의 관중 수는 2만1130명. 이날 경기를 통해 수원 구단은 올 시즌 K리그 최초로 40만 관중을 돌파했다. 홈 20경기를 치른 현재 수원의 총 관중은 41만437명으로, 경기당 평균 2만522명이 입장했다. 이 같은 화려한 비상은 일찌감치 예고됐다. 4월14일 대구전에서 올해 최초로 10만 관중을 넘겼고, 6월17일 제주전에서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수원은 2010년 이후 3시즌 연속이자 통산 8번째 40만 관중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수원은 다음 달 11일 전북전에서 K리그 연고 도시 최초로 통산 600만 관중 돌파를 노린다. 창단 후 수원은 597만3732명의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수원|남장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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