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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2타점-최형우 3점홈런’ 삼성, SK에 6-1 역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3 05:34
2015년 5월 23일 05시 34분
입력
2012-10-28 15:04
2012년 10월 28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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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삼성 라이온즈가 SK 와이번스의 연이은 실수를 틈타 경기를 뒤집었다.
삼성은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1회 최정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줬지만, 3회 SK의 연속 실수에 이은 의 적시타로 2-1로 뒤집었다.
부시는 첫 타자 진갑용에게 볼넷을 내준 뒤 이어진 김상수의 번트 때 1루에 악송구, 무사 2-3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배영섭에게 2스트라이크 노볼에서 어이없는 몸에 맞는 볼까지 내줘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SK 이만수 감독은 과감하게 부시를 내리고 구원투수 채병용을 투입했다. 채병용은 오늘 등판을 일찌감치 준비하고 있던 상황.
하지만 삼성은 정형식이 채병용에게 2스트라이크 노볼로 몰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볼을 골라낸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안타 하나 없이 동점이 된 것.
삼성은 이어 이승엽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려내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3-1로 경기를 뒤집었다.
삼성은 박석민이 1루수 플라이로 아웃됐지만 후속타자 최형우가 우측 담장을 크게 넘는 3점홈런을 때려내 6-1로 크게 앞서나가고 있다. 이만수 감독의 채병용 투입은 완전히 실패한 셈.
경기는 현재 3회초 삼성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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