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운서, 14일 넥센-한화전 시구…디유닛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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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3일 15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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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S N 최희 아나운서가 목동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최희 아나운서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최희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 지난 8월 30일 군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내정됐으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마운드 데뷔가 미뤄진 바 있다.

최희는 현재 KBSN의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많은 팬들에게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후원에 나서는 등 따뜻한 야구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클리닝타임에는 'I'm missing you'로 인기몰이중인 3인조 걸그룹 '디유닛(D-UNIT)'의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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