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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 드림식스 네이밍 스폰서
동아일보
입력
2012-08-15 03:00
2012년 8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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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가 프로배구 남자부 드림식스의 네이밍 스폰서가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러시앤캐시가 컵대회와 정규시즌을 포함해 8월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7억 원을 드림식스에 후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금액은 배구단 1년 운영비의 절반에 해당한다. 드림식스는 모기업인 우리캐피탈을 인수한 전북은행이 배구단 인수를 포기하면서 지난 시즌 배구연맹 기금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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