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2012] ‘번개’ 우사인 볼트, 올림픽 2연패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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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4일 2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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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동아일보DB
우사인 볼트. 동아일보DB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번개'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가 무난한 출발을 했다.

볼트는 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100m 예선 1라운드에서 10초 09의 기록으로 조 1위에 오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인 볼트는 예선부터 무리하지 않았다. 9초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조 1위를 내주지도 않았다.

이에 앞서 예선을 치른 볼트의 라이벌 타이슨 게이와 저스틴 게이틀린도 각각 10.08초, 9.97초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볼트와 같은 자메이카 대표팀 소속의 아사파 포월과 요한 블레이크 역시 모두 조 1위를 기록하며 힘들이지 않고 준결승에 올랐다.

‘인간 탄환’으로 불리는 볼트는 지난 2008년 5월 9초72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됐고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9초 69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00m, 400m 계주와 함께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어 2009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자신의 세계 신기록을 9초 58로 경신하며 ‘100m의 신화’가 됐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가리는 육상 남자 100m는 오는 6일 새벽 3시 45분부터 시작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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