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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16호 홈런, 홈런 단독 선두…오릭스 7-6 신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29 16:48
2012년 7월 29일 16시 48분
입력
2012-07-29 14:34
2012년 7월 29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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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선수단의 런던 올림픽 금메달 소식에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시원한 홈런포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빅 보이’ 이대호가 시즌 16번째 아치를 그려내며 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2 일본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의 홈 경기에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 첫 타석 2루타에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는 시즌 16호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소속팀이 1-3으로 밀리고 있던 3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는 ‘손수건 왕자’ 사이토 유키. 이대호는 3구 바깥쪽 공을 가볍게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으로 연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대호는 이 홈런으로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 라이온즈)를 제치고 퍼시픽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수로 나섰다. 이대호는 4회초가 진행중인 현재 2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대호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측 담장에 맞는 2루타로 1타점을 올리며 3타점을 책임졌다. 오릭스는 4회말 3점을 추가했지만, 6회초 다시 3점을 따라잡히며 6-6 동점이 됐다.
하지만 오릭스는 9회말 고토 미쓰다카의 결승타로 7-6으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제공|SBS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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