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봉송 후원…올림픽 앱 통해 다양한 정보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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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10일 07시 00분


삼성전자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2012런던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가수 겸 배우 이승기.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2012런던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 가수 겸 배우 이승기.사진 제공|삼성전자
■ 삼성의 런던올림픽 마케팅

삼성전자는 2012런던올림픽 마케팅의 큰 테마를 ‘Everyone's Olympic Games(모두의 올림픽)’로 정하고,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을 함께 즐기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왔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캠페인 대표 프로그램인 성화 봉송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지역사회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자는 의미로 ‘Gone the Extra Mile’을 성화 봉송 주제로 정해 전 세계 58개국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1360명을 주자로 선발했다. 영국의 유명 요리사이자 삼성 런던올림픽 홍보대사 제이미 올리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FC에서 뛰었던 디디에 드로그바, 미국 가수 존 레전드 등이 포함됐다. 한국에선 삼성전자 광고모델이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비롯해 삼성 임직원과 가족, 희망의 사연을 응모해 선발된 일반인 등 총 24명이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올림픽 관련 앱을 제공해 전 세계인이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국관광청과 협력해 영국의 박물관, 관광지, 음식점, 엔터테인먼트 등 풍부한 관광정보가 담긴 앱인 ‘베스트 오브 브리튼’을 출시했다. 삼성전자와 영국관광청은 지속적으로 이를 업데이트해 다양한 영국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선발한 파워 블로거들이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을 활용해 올림픽 현장의 다양한 스토리를 전하는 ‘삼성 글로벌 블로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갤럭시 S3’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팝업 체험 공간 ‘삼성 모바일 PIN’을 올림픽 파크에 마련한다.

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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