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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황제’ 표도르 은퇴 선언, “환상적인 제안 못 받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3 10:40
2012년 6월 23일 10시 40분
입력
2012-06-23 10:36
2012년 6월 23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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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사진= 동아일보DB)
‘표도르 은퇴 선언’
러시아의 이종격투기 선수 예멜리야넨코 표도르(36)가 은퇴를 선언했다.
표도르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M-1 챌린지 대회에서 브라질선수 페드로 히조를 1분 42초 만에 제압한 후 은퇴를 선언했다.
경기 직후 표도르는 러시아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는 끝내야 할 때다. 내 딸은 나와 떨어져 자라고 있고 나는 파이터 생활을 계속해나갈 그 어떤 ‘환상적인 제안’도 받지 못했다”고 은퇴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러시아 매체들과 다수의 외신은 표도르를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로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표도르 은퇴 선언 아쉽다”, “표도르 은퇴 선언 아쉽지만 멋진 퇴장이다”, “표도르 은퇴 선언해도 경기 가끔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표도르는 지난 5월에도 히조와의 대결을 준비하면서 은퇴를 언급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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