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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김병현, 이 악물고…‘본 때를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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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8 20:42
2012년 5월 18일 20시 42분
입력
2012-05-18 19:55
2012년 5월 18일 1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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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삼성 경기에서 한국 복귀후 첫 1군 선발 투수로 나온 넥센의 김병현 선수가 투구를 던지고 있다.
원대연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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