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신지애, 장애인 도우미견협회 1억원 기부

  • Array
  • 입력 2011년 12월 27일 16시 53분


코멘트
사진제공 | 세마스포츠
사진제공 | 세마스포츠
여자프로골퍼 신지애(23·미래에셋)가 27일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도우미견협회는 시각장애인과 청각, 지체장애인 등에게 도우미견을 무료로 분양해 주는 단체다. 신지애는 “일본에서는 장애인 도우미견 지원이 활발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도우미견 수요에 비해 공급과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해온 신지애는 2012년 시즌을 대비해 28일 미국 팜스프링으로 떠난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