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세레소 김보경, 일왕배 8강전 선제골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12월 26일 07시 00분


세레소 김보경, 일왕배 8강전 선제골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보경(22·세레소 오사카)이 24일 열린 일왕배 8강 시미즈S펄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연장전까지 2-2 비긴 세레소 오사카는 승부차기에서 시미즈를 6-5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29일 FC도쿄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이 대회 우승팀은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

히딩크 “안지 사령탑 맡지 않을 것”

거스 히딩크(65·네덜란드) 감독이 러시아 부자클럽 안지의 지휘봉을 잡지 않을 전망이다. 히딩크 감독의 에이전트인 시스 판 니벤후이젠은 미국스포츠전문채널 ESPN과 인터뷰에서 “안지와 접촉한 사실이 없다. 히딩크 감독이 그 팀을 맡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히딩크 감독은 아프리카 휴가에서 1월 중순 돌아올 예정이다. 몇몇 제안을 받았지만 안지에서는 연락을 받은 사실이 없다. 제안을 한 팀들 중에서 선택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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