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농구 신세계, 국민銀 73-63 꺾어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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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신세계가 11일 청주 방문경기에서 국민은행을 73-63으로 눌렀다. 시즌 7승째(10패)를 올린 5위 신세계는 4위 국민은행을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신세계 간판 포워드 김정은은 23점을 올리며 경기를 주도했고 노장 김지윤도 19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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