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런다운] 양승호 감독 “양준혁 너 롯데로 와라”
Array
업데이트
2011-10-21 07:00
2011년 10월 21일 07시 00분
입력
2011-10-21 07:00
2011년 10월 21일 07시 00분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뉴스듣기
프린트
양준혁 캐리커쳐
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둔 롯데 덕아웃. 양준혁 SBS 해설위원이 꾸벅 인사를 건네자 롯데 양승호 감독은 마침 잘 왔다는 듯 “우리 팀에 좌타자가 부족하니 어여 와라. 테스트도 필요없이 받아주겠다”고 짐짓 진지한 척 깜짝 입단 제안(?)을 했다.
양 감독은 양 위원에게 현역 시절 기록을 구체적으로 물으며 ‘몇 게임 더 뛰면 꽉 채우겠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선수생활을 좀 더 이어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아 있는 양 위원은 “한달만 운동하면 충분히 (후배들을) 따라갈 수 있다”며 맞장구를 쳤다.
주변에서 ‘양준혁 현역 복귀, 롯데 입단’이란 기사가 나가겠다는 말이 나오자, 양 위원은 “(이)승엽이는 삼성에 가고 난 롯데에 가느냐?”고 되받아쳐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너무 진지해졌다고 생각됐던 것일까?
양 감독은 “연봉은 많이 줄 수 없는데, 괜찮겠느냐”고 물은 뒤 양 위원이 고개를 끄덕이자, 그제서야 “모두 농담인데…”라며 한발 빼고 빠져나갔다.
문학|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지금 뜨는 뉴스
[셀프건강진단]얼마 전부터 구강 안쪽이나 목에 혹이 만져진다
평생 친구가 된 시라소니와 문영철…이들이 괜찮은 ‘쌈마이 배우’로 살아보겠다는 이유 [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거제 조선소 도장작업 선박 화재…35명 대피·11명 부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