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완벽투’…SK, KIA에 2-0 완봉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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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11일 2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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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고든이 역투하고 있다. 광주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SK 고든이 역투하고 있다. 광주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SK 와이번스가 브라이언 고든(33)의 완벽투를 앞세워 KIA를 꺾고 ‘용쟁호투’에서 2승 1패로 앞서 나갔다.
고든은 11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동안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투구수 82개의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고든은 최고 148km의 직구를 바탕으로 KIA 타선을 봉쇄했다.
SK는 6회 정근우의 안타에 이어 몸에 맞는 볼과 볼넷으로 이루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 안치용이 바뀐 투수 유동훈으로부터 2타점 적시타를 쳐냈다. 이 날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기선을 제압한 SK는 막강 불펜진을 가동했다. 박희수-정대현-정우람-엄정욱의 필승계투조는 2점차이를 확실히 지켰다.
KIA 서재응은 5회까지 호투했으나 6회 1사 1,2루의 위기 상황에서 강판됐다. 이어 등판한 심동섭과 유동훈이 이를 지키지 못해 결국 서재응은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KIA타선도 총 4안타에 그쳤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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