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종별배드민턴 여자부 우승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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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했다. 길영아 감독이 이끄는 삼성전기는 8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황혜연 서윤희가 연이어 단식을 따낸 데 힘입어 당진군청을 3-0으로 꺾고 봄철대회에 이어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상무가 정상에 올랐다. 여자 대학부 풀리그에서 부산외대는 군산대를 3-0으로 누르고 4승 1패를 기록해 1996년 이후 15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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