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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만의 출전인데…박지성, 시즌 첫 경기서 몸만 풀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23 10:37
2011년 8월 23일 10시 37분
입력
2011-08-23 08:01
2011년 8월 23일 0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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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뛰는 박지성(30)이 2011~2012 시즌 정규 경기에 처음 출전했지만 몸을 푸는 데 만족해야 했다.
박지성은 23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정규리그 2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36분에 '왼쪽 날개' 경쟁자인 애슐리 영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사실상 시즌 첫 경기였던 지난 8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실드에 결장했던 박지성은 지난 15일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도 영에게 선발 기회를 내주면서 출전하지 못했다.
이날 영과 교체 투입된 박지성은 지난 3일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자선경기 이후 20일 만에 실전에 나섰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기에는 시간이 짧았다.
박지성은 후반 44분 중앙으로 치고 들어가며 한차례 슈팅을 시도하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주기도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이 빛을 발하기에는 출전시간이 너무 짧았다"는 평가와 함께 평점 6점을 줬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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